詐欺被害者李準基強行公演 事件中贏得讚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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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流明星李準基轉換台灣媒體的言論
26日在台北國際會議中心舉行2009影迷演唱會的李準基獲得台灣言論界讚許

李準基為在台演唱會準備時,發生主辦單位捲款潛逃的大型的詐欺事件(損失約兩億韓幣金額)舞台沒有確認準備...等事情,為不讓影迷失望還是如期舉行演唱會!

李準基的經濟公司表示,這次的公演經紀公司會議後決定還是舉行,因為一年前因颱風關係不得已取消公演,無法守與影迷的約定,比起金錢的損失與影迷的約定更加重要!!

台灣的媒體對於此事件李準基演唱會的處理狀況,言論上都給予肯定與稱讚.

2009.9.29韓國新聞

原文

'사기 피해에도 공연 강행' 이준기, "역사에 남을 선택" 찬사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이제까지 이런 한류스타는 없었다!’

이준기가 한류스타에 대한 대만 언론의 시각을 바꿨다.

대형 사기를 당했음에도 지난 26일 타이페이 컨벤션센터에서 ‘2009 라스트 팬콘서트’를 강행한 이준기에게 대만 언론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대만 언론들은 그동안 한류스타들에 대해 일부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왔다. 한류스타 중 일부는 해외 팬을 위한 행사에서 너무 잇속만 챙기려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이준기는 ‘2009 라스트 팬콘서트’ 준비과정에서 대형 사기를 당해 공연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을 맞았지만 이를 강행해 팬들과 약속을 돈보다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공연을 준비하기로 한 현지 프로덕션 책임자는 콘서트 장소조차 예약하지 않고 공연 전 티켓 판매대금 600만원(한화 약 2억원)을 챙겨 잠적했다.

현지 프로덕션 측은 공연장 대관과 리허설 및 무대연출 준비, 통역지원 등을 약속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공연을 준비하려면 새로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 더구나 공연을 하더라도 티켓 판매를 통한 수익을 기대하기는 이미 어려웠다.

하지만 이준기는 소속사 멘토엔터테인먼트, 이번 공연의 한국 측 기획 주관사와 긴급 회의를 갖고 공연을 강행하기로 했다. ‘2009 라스트 팬콘서트’가 1년 전 태풍으로 공연을 취소하며 했던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

이번 공연의 한국 측 기획 주관사 관계자와 공연 연출자는 25일 이번 사건으로 공연 성사 여부에 대한 현지 팬들의 우려가 쏟아지자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는 게 이준기의 바람”이라며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이준기는 26일 열린 공연에서 흔들림 없이 대만 팬들을 위해 그동안 준비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보여줘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런 이준기에 대해 대만 언론들은 “외국의 사례를 봐도 지금까지 이런 선택을 한 아티스트는 없었다. 역사에 남을 만한 선택”, “굉장히 젠틀한 아티스트”, “대만 모두가 이준기라는 한류스타를 알게 됐고 그와 사랑에 빠졌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



準基人真的很好
看到他那樣疼愛FANS真的很感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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